아델리나 소트니코바-카롤리나 코스트너 점수 논란! '홈버프' 혜택 톡톡! "뭥미?"

입력 2014-02-20 15:09:27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사진. SBS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카롤리나 코스트너 점수 논란! '홈버프' 혜택 톡톡! "뭥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카롤리나 코스트너 점수 논란'이 일고 있다.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후한 점수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TES) 39.09점과 예술점수(PCS) 35.55점을 받아 74.64점으로 2위에 올라 김연아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이어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기술점수(TES) 37.49점과 예술점수(PCS) 36.63점을 획득하며 74.1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가산점만 8.66점을 받아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러시아의 '홈버프' 혜택을 톡톡히 보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홈버프는 개최국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카롤리나 코스트너 점수 논란'이 일고 있다.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예술점수는 36.63점으로 김연아의 35.89점보다 0.74점 높은 수치이며, 30명의 출전자 가운데 최고점을 획득해 서양인에게 유리하게 판정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카롤리나 코스트너 점수 논란에 누리꾼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카롤리나 코스트너 점수 이상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카롤리나 코스트너 점수, 불공정한듯",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카롤리나 코스트너 서양인이라 유리한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카롤리나 코스트너 점수, 진짜 제대로 준 거 맞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카롤리나 코스트너 점수, 김연아 억울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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