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일본 언론 반응 "도대체 무슨 일이?…日 피겨 실패" 충격

입력 2014-02-20 11:12:27

'아사다마오 일본 언론 반응' 사진. 연합뉴스

아사다마오 일본 언론 반응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사다는 20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2.63점, 기술점수(PCS) 33.88점, 감점 -1점을 받아 총 55.51점에 머무르며 16위로 예상 밖의 성적을 거뒀다.

아사다마오 경기가 끝난 뒤 아사히신문은 21일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메달을 노린 일본 여자 피겨 스케이팅 딸 3명이 모두 실패했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닛칸 스포츠도 "김연아가 올 시즌 세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점프 등 거의실수 없이 연기했다"며 아사다 마오에 대해 "믿을 수 없는 낮은 점수에 그쳤다"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 신문은 "마오는 16위, 김연아는 실수 없이 선두를 지켰다"며 아사다 마오의 "일단 앞으로 프리 스케이팅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인터뷰 내용을 전달했다.

아사다마오 일본 언론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사다마오 일본 언론 반응 보니 완전 충격먹었네" "아사다마오 일본 언론 반응 씁쓸하네" "아사다마오 일본 언론 반응 차라리 안보는게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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