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혁신도시 이전 개청식, 동대사 법회, 대구시교육청 등 현장 정책투어를 이어가는 강행군을 했다.
주 후보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혁신도시가 꼭 왕관 모양이다. 혁신도시가 전국적으로 많기 때문에 대구는 '크라운시티'라는 이름으로 특화하자"고 제안한 뒤 "첨단의료복합단지가 포함된 대구혁신도시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산업의 집적지로서 대구시와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또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첨단산업창업통상고(달서구)와 아시아국제고(북구) 2대 명품 특화고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향후 교육 공약을 추가로 발표해 교육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창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