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저소득층 2가구 집수리…성사모 회원들 매달 재능기부

입력 2014-02-18 10:44:06

성주군(군수 김항곤) 희망복지지원단과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배재민'이하 성사모)은 1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가구 2곳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들은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성주읍 권모(50) 씨 집과 가천면 정모(60) 씨 집 2곳에서 전기, 도배, 장판, 보일러 등을 교체해줬다. 성사모는 2002년 3월 전기'보일러'도배'장판 등 집수리가 가능한 20명가량의 회원들로 결성해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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