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서고등학교가 한식 전문업체 한우리(대표이사 조용훈)와 산학 협력 협약을 맺었다.
상서고와 한우리는 12일 서울 한우리 본점에서 협약식을 갖고 조리 서비스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로 했다. 외식 산업이 급속히 발달하고 한식 산업이 해외로 뻗어나갈 가능성이 보이면서 관련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한우리는 또 상서고 출신 학생들의 취업도 적극 돕기로 했다.
상서고 이재석 교장은 "두 곳이 갖고 있는 능력과 자원을 잘 활용하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요리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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