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흔남에서 훈남 돌변(?)…우르·오스 광고서 반전 매력!

입력 2014-02-17 11:27:06

정우, 흔남에서 훈남 돌변(?)…우르·오스 광고서 반전 매력!/사진.미디컴
정우, 흔남에서 훈남 돌변(?)…우르·오스 광고서 반전 매력!/사진.미디컴

정우, 흔남에서 훈남 돌변(?)…우르·오스 광고서 반전 매력!

정우가 반전 매력을 뽐내 화제다.

배우 정우가 잠옷 차림의 흔남에서 건강한 피부를 뽐내는 시크남의 모습까지 다양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우르·오스(www.ulos.co.kr)가 17일 정우를 모델로 한 TV CF를 새롭게 선보인 것.

정우는 우르·오스의 새로운 광고 속에서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귀찮아하는 대한민국 보통 남자들의 진심을 이야기한다.

광고 속에서 남자 피부도 단계 스킨케어가 필요하다는 영상을 보던 정우는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며 "도대체가 단계는 무슨 단계!"라는 멘트로 남자들의 속마음을 대변했다.

이번 광고에서 정우는 침대 위에서 뒹구는 '흔한 남자'의 모습부터 남성미 넘치는 손길로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는 '시크한 남자'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보여준 정우의 '상남자' 이미지는 '무심한 듯' 한 병만 발라도 피부 관리가 가능한 우르·오스 보습라인의 특징을 잘 표현해냈다.

우르∙오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남자를 바꾸려 하지 말고 화장품을 바꿔라'라는 새로운 광고 컨셉을 선보였다.

남자들의 속내는 좋은 피부를 원하지만 피부관리에 열정적인 사람으로 보이는 것을 꺼려한다.

우르∙오스는 그런 남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 간편하게 사용하여도 남자들이 원하는 피부고민을 정확하게 해결해주는 화장품을 출시해왔다.

이번 2014년 광고 캠페인에서는 고퀄리티의 제품 단 한명이면 무심한 듯 촉촉하게 건강한 피부관리가 가능하다는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어필해나갈 예정이다.

CF에서 정우가 사용한 우르·오스의 보습 제품은 한 병만 사용하면 되는 올인원(All in One) 제품으로 피부 타입에 따라 스킨로션(지/복합성), 스킨밀크(중/건성), 또는 스킨크림(극건성/건성)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피부 컨디셔닝 AMP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유지시켜 줄 뿐 아니라 9가지 허브 추출물이 면도 및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남성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한, 인공향료, 인공색소, 파라벤 등 피부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더욱 건강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

우르·오스 관계자는 "이번 CF는 정우 특유의 투박한 남성미를 통해 '남자를 아는' 우르·오스의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위트 있게 전달하고 있다."며 "새로운 CF가 그동안 남자를 바꾸려고 했던 기존 화장품들에 지쳐있던 남성 소비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3월 국내에 론칭한 남성화장품 우르·오스는 현재 올리브영을 비롯, 왓슨스, 분스 등 H&B 스토어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및 롯데닷컴, GS이숍 등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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