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금메달 확정에…여자친구 우나리 눈물 주르륵 "모두가 울었다"

입력 2014-02-15 01:36:45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사진. 연합뉴스

안현수 금메달 소식에 여자친구 우나리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안현수는 15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관중석에서 응원을 하던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는 눈물을 흘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안현수는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 오열한 뒤 빙상에 입을 맞췄다.

안현수 금메달 소식에 우나리 눈물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걱정 많이 했나보네" "안현수 여자친구 마음씨도 고와 보이네요" "안현수 금메달 따고 여자친구도 있고 좋겠네" "안현수 여자친구 내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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