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예술감독 심사위원회를 열어 독일 출신의 줄리안 코바체프씨를 차기 대구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선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59살인 줄리안 코바체프는 이달 중 대구시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뒤 4월부터 2년동안 대구시향의 상임지휘자와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줄리안 코바체프는 불가리아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베르디 트리스테 극장 등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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