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칠곡 금호지구 이다음 977가구 분양

입력 2014-02-14 07:32:16

21일 모델하우스 공개

㈜서한은 21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북구 칠곡 금호지구에 민영 첫 분양 아파트인 서한이다음 (74㎡, 84㎡, 99㎡, 126㎡, 132㎡) 977가구를 분양한다.

금호동'사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금호지구 94만3천268㎡에는 총 7천669가구가 공급되며 공원 10곳, 유치원, 초'중'고 5곳, 중심상업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이 지역은 지천, 왜관, 구미 등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대안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금호지구는 와룡대교로 신천대로와 연결돼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다 칠곡과 범물을 잇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역세권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다.

금호강 등 주변 자연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금호지구는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 금호강이 흐르고 있다. 도시계획상으로도 자연환경을 그대로 반영해 실개천이 어우러진 10개의 공원이 조성된다. 이에 맞춰 서한이다음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한 데크공원, 지구 내 녹지네트워크, 1천485㎡ 규모의 이다음 커뮤니티센터, 상가와 결합한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또 전 가구를 4Bay, 5Bay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좋게 했으며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주방 U룸과 ㄷ자 주방, 워크인 양면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확보한 전용 84㎡는 타입별, 공간 활용에 따라 4Bay, 5Bay구조를 가져 햇살 좋은 대형아파트의 공간을 한껏 누릴 수 있다. 5Bay 방 5개를 갖게 되는 전용 99㎡는 거실쪽 2개의 벽, 주방 쪽 1개의 벽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민석 이사는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은 이미 입증된 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프리미엄에 금호강 조망과 한강공원이 접해 그린 프리미엄까지 얻을 수 있다"면서 "더불어 서한만의 혁신 평면으로 서비스면적까지 극대화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칠곡운전면허시험장네거리 주변 중앙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53)322-4700.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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