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대한산악연맹 관계자 등은 러시아 소치에서 국제산악연맹 관계자들을 만나 2016년 열리는 차기 대회 재유치 의사를 밝힐 예정입니다.
청송군은 이곳에서 체류하는 17일부터 5일 동안 국제산악연맹과 함께 문화행사의 하나로 준비한 아이스클라이밍을 시연'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2018년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범 종목 채택을 건의하고, 2022년 동계올림픽에 정식종목채택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시범 종목에 채택된다면 국내'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월드컵 전용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청송군에서 올림픽 경기가 열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2016년까지 총사업비 195억원을 투입해 세계적인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전용 경기장을 갖출 예정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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