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백과] PIP 카메라, 포토원더 앱

입력 2014-02-13 14:19:55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에서 편집까지-사용하기 쉽고 다양한 기능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이용한 사진 촬영도 이제 일상이 됐다. 오늘은 카메라와 사진 편집을 돕는 앱을 알아보도록 하자. 사용하기 쉽고,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PIP 카메라'(PIP camera)와 '포토원더'(Photowonder)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대구 달서구 송현로에 사는 70대 강진숙 할머니는 며칠 전 손자에게 신기한 사진 몇 장을 받았다. 유리잔 속에 아들과 손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멋진 배경 위에 세 장의 사진이 조합된 사진이었다. 당신도 'PIP Camera'와 'Photowonder' 앱을 이용하면 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PIP 카메라는 감성 있는 사진을 꾸미는 데 도움이 되는 앱으로 포토샵 없이 다양한 액자와 효과를 줄 수 있다. 초기 화면에서 'classic' 버튼을 누른 뒤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선택하고 싶으면 'pick photo'를, 바로 찍어서 사용하고 싶다면 'take photo'를 터치한다. 사진이 선택되면 PIP Camera 하단에 있는 다양한 프레임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터치한 뒤 위에 있는 'next'를 터치해 화면효과를 주거나 생략한 뒤 저장하면 된다. classic 초기 화면 오른쪽 하단의 산모양 그림을 터치해 'Replace foreground image'를 선택하면 적용할 사진을 바꿀 수 있고, 'Replace background image'를 선택하면 기본 배경 외에도 본인의 소장 사진을 배경으로 선택할 수 있다.

'포토원더'도 사진 편집에 널리 사용되는 앱이다.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의 사진으로 합칠 수 있다. 기본 사진 편집도 매우 간단하다. '편집' 탭을 누르면 이미지 회전, 자르기, 밝기와 채도 조정, 아웃 포커싱 등 다양한 이미지 기능을 쓸 수 있다.

혹시 사진 속 당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가. 걱정하지 말라. '성형' 탭을 이용하면 당신은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성형' 탭에서 미백과 여드름 제거, 눈 확대 등 기능을 잘 활용하면 '자가 수술'을 할 수 있으며, 빨갛게 나온 눈을 검게 바꿀 수도 있다.

'꾸미기' 기능도 유용하다. 꾸미기는 사진 속 말풍선, 안경이나 리본 등 액세서리로 사진을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드는 기능이다. 또 '콜라주'를 쓰면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 수 있다. 먼저 '갤러리'에 있는 사진 중 최대 9장을 고른 후 '콜라주 시작' 버튼을 터치하자. 그러면 아래 레이아웃에서 모양을 변경하거나 '멋대로' 탭을 선택해 자유로운 사진틀로 바꿀 수 있다. 콜라주 배경을 변경하고 싶다면 '배경' 탭을 터치해 원하는 배경을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폰에 담긴 사진을 멋지게 꾸미고 싶다면 지금 바로 'Play 스토어'에 접속해 위에 소개된 두 가지 앱을 다운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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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KT IT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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