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박물관서 내달 14일까지 전시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다음 달 14일까지 '대학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조형예술대학 동문 초대전'을 가진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문 작가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서양화, 사진, 도자, 금속'섬유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8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시 작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작품 판매 수익금은 대학발전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달 6일에는 참여 작가와 동문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전시의 뜻을 되새기고, 작품판매기금 기탁을 약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전시를 준비한 김기조 대구대 중앙박물관장은 "모교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선뜻 작품을 기증해 준 동문 작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조형예술대학 선후배의 응집력과 저력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가 대학 발전을 위해 대학 구성원과 동문들의 마음도 하나로 묶는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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