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포항에 제설차량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제설제 살포기가 달린 15톤 제설차량 4대, 다목적 차량 1대를 포항시에 보내 작업 구간과 방법을 논의한 뒤 11일부터는 제설 취약 구간에 투입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7일부터 10일 내린 폭설로 일부 포항 시가지와 읍·면지역의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1년 2월에도 많은 눈이 내려 교통소통에 어려움을 겪던 포항시에 제설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