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빈·신다운·박세영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 진출

입력 2014-02-10 19:12:48

이한빈·신다운·박세영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 진출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예선 경기에서 이한빈(26·성남시청)·신다운(20·서울시청)·박세영(21·단국대)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출전한 박세영은 2조 3위, 신다운은 3조 1위, 이한빈은 6조 1위로 골인했다.

신다운은 대구 달산초교·대구일중 출신이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00m, 1500m, 종합우승 등 3관왕에 올랐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2조 1위로 골인하며 준결승에 합류했다.

준결승은 이날 오후 8시4분에 시작한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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