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58'사진) 효성청과 대표가 신협 중앙회 이사로 선출됐다.
신협중앙회는 7일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신협연수원에서 20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사진을 선출했다.
신협 중앙회 이사는 신협의 인사'제도 등을 감독하고 관리한다. 임기는 4년으로 2018년 2월까지다.
김 신임이사는 "신협을 둘러싼 대외적 환경이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다. 제도개혁과 위상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신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효성청과'를 운영하고 있는 김 신임 이사는 효성청과를 매출규모 전국 꼴찌에서 10여년 만에 전국 2등으로 올린 신화를 썼다. 한편 이날 신협중앙회는 제31대 회장에 문철상 전 군산대건신협 이사장을 선출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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