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곡예수준' 다리가 후덜덜~ "왜 이러는 걸까요?"

입력 2014-02-07 10:00:23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곡예수준' 다리가 후덜덜~ "왜 이러는 걸까요?"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이 공개돼 화제다.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은 최근 영국 웨일스 북동부에 있는 폰트치실트라는 수도교로 수로와 사람들의 보행을 위해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이 다니는 수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2009년 등재됐으며, 높이 38m, 너비 3.4m, 길이 307m로 영국에서 가장 높고 긴 수도교다.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은 디강을 가로질러 렉섬에 위치한 트레버와 프런치실트 마을을 연결하는 수도교로 1805년 토목공학 기술자 토마스 텔포드가 설계했다.

교각은 벽돌을 쌓아 세웠으며 주철과 단철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200년 전에 저런 기술이...",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관광명소로도 유명하죠", "하늘에 떠가는 유람선, 다리가 농수로였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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