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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년이라는 열두 달
삼백육십오 일을
가계부 책장 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정신없이 뛰어다녔다
저녁이면 친구같이 무언의 대화를 하며
좋은 말만 주려고 하는데
때로는 별일도 아닌 것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곤
발 달린 금전은 착오를 낸다
칠십하고도 몇 년을 더 살았으니
잊어먹고 못 적었겠지 하고
나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며
십이월도 마지막 주라고
눈 맞춤을 한다
이정자(김천시 황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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