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미란 "홍석천 키스신…연기 도중 갑자기 기습적으로..."

입력 2014-02-06 09:11:54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라미란이 홍석천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이병준, 라미란, 김기방, 최우식 이 출연해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김국진은 라미란이 출연한 영화 ′차형사′의 홍석천과 키스신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며 "두 신밖에 없었는데 그 중 홍석천과 키스신이 애드리브였냐?"고 물었다.

이에 라미란은 "홍석천이 좋아하는 장면이었는데 표현의 한계가 있었다. 더 이상 할 리액션이 떨어진 홍석천이 기습 키스를 해버린 척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홍석천과의 키스 느낌은 어땠냐?"고 묻자, 라미란은 "난 그냥 그랬다"고 무덤덤한 소감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라미란 노홍철 키스신 사연에 대해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라미란 그런 연기가 있을 줄은..." "'라디오스타' 라미란 홍석천이랑 키스했었어?" "'라디오스타' 라미란 은근 재밌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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