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발전기금이 모금 7년 만인 올해 초 1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계속 줄을 잇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사)한국수산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가 영덕교육발전기금으로 2007년 500만원, 2011년 300만원, 2013년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200만원을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맡겼다.
신학수 변호사도 최근 영덕군 고문변호사비 12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 모두 8회에 걸쳐 2천720만원을 보탰다.
또한 영덕대형굴삭기연합회도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00만원, 창수면 수리 김석근 씨가 100만원, 영덕대게빵이 100만원, 영덕MTB동호회도 2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영덕교육발전위원회 김병목 이사장은 "후배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교육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영덕'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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