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겟잇뷰티 새 MC 발탁 "유진 빈자리 채울 수 있을까?…기대만발"

입력 2014-02-05 11:29:19

사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캡처
사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캡처

유인나 겟잇뷰티 새 MC 발탁 소식이 전해졌다.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배우 유인나가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인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새 MC로 낙점됐다.

온스타일 측은 "그녀만의 러블리한 매력과 뷰티 센스를 갖춘 유인나는 '겟잇뷰티'의 새 MC로서 적격이다"며 "뿐만 아니라 유인나는 연예프로그램과 라디오를 진행하며 탄탄한 진행 실력까지 갖췄다. 새로 바뀐 '겟잇뷰티'를 더욱 빛내 줄 것이라고 기대 한다"고 캐스팅 배경과 기대감을 전했다.

유인나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 '인현왕후의 남자', '최고다 이순신'을 비롯, 최근 가장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까지 숱한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 '한밤의 TV연예'와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MC로서의 진행실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유인나는 "이미 굉장히 신뢰가 쌓여있는 멋진 프로그램의 새 얼굴이 된 것이 영광스러운 반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그 신뢰가 더욱 두터워질 수 있도록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인나 겟잇뷰티 새 MC 발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기대되네요" "유인나 겟잇뷰티 새 MC라니 유진은 어디로 가고?" "유인나 겟잇뷰티 MC 후 시청자들 적응하려면 시간 걸릴 듯" "유진이 더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의 도약을 예고한 MC 유인나와 함께 3개월간의 정비를 마치고 새단장한 '겟잇뷰티'는 오는 3월 5일 밤 11시 온스타일을 통해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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