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 할링캠프 출연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강신주 박사가 힐링 멘토로 출연했다.
힐링캠프에서 강신주 박사는 "힐링은 미봉책일 뿐이다"라며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힐링이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강신주는 박사는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한 출연자의 고난에서 성공까지의 이야기는 단지 그 사람의 삶일 뿐 나의 삶을 바꾸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강신주 박사는 "내 부모는 위대한 소설가의 부모와는 다르다. 내 인생을 타인의 인생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그건 그 사람들의 인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신주 박사는 "힐링이 주는 위로가 우리사회의 문제다. 본질적 문제의 해결은 못하고 위로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힐링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내비췄다.
힐링캠프 강신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강신주 말 듣고 나니까 속이 시원해지네" "돌직구 철학자 답다" "힐링캠프 강신주 나 올줄은 몰랐다" "힐링캠프 강신주 말 정말 잘하던데~ 다른 강의도 재밌던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