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연수원(원장 이종수)이 지난달 말 '2013학년도 귀국 학생 멘토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귀국 학생 멘토 과정은 외국에서 생활하다 귀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생활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외국 문화를 알리는 멘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자긍심을 길러주는 프로그램. 연수원은 브라질, 칠레,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대상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자아 발견을 위한 '자랑스러운 나'와 '모두 함께 친해지기', 불국사 등 전통문화 체험(사진), 산업 시설 견학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했다.
연수원 김형섭 수련부장은 "해외에서 학교에 다니다 편입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해 우리 문화와 외국 문화를 고루 섭렵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