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제1기 CEO힐링아카데미 수료생 48명이 27일 울산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울산대 제1기 CEO힐링아카데미는 지난해 9월부터 20주 과정으로 개설됐으며, 양종철 ㈜삼양사 울산공장장과 임성배 SK종합화학 상무, 박봉준 구암문구 대표 등 울산지역 기업체 및 금융권, 병원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이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에 앞서 이철 울산대 총장은 '성공의 심리학'을 주제로 CEO힐링아카데미 강의를 마무리했다.
이철 총장은 "울산대가 처음 시도한 CEO힐링아카데미가 울산지역 CEO들의 정서적 허기를 채워주고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치유해주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종 원우회장은 "강의와 함께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1기 원우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료자들은 최근 대학발전기금으로 2천100만원을 울산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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