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관광자원 발굴 나서
남구청이 남구 지역의 명소를 찾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살기 좋은 으뜸 남구 만들기'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이미 잘 알려진 앞산과 이천동 고미술 거리, 봉덕 맛길, 문화예술생각대로, 대명 공연문화거리, 앞산 맛둘레길, 안지랑 곱창골목, 바다맛길 등과 연계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찾아 체계적인 관광시스템을 구축,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발굴 대상은 자연, 문화유산, 건물, 거리, 아름다운 정원 등 명소가 될 만한 공공자원을 비롯한 민간자원으로 6월 말까지 지역 원로의 자문, 역사적 문헌을 통한 자료 수집, 명소 제보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숨어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할 방침이다.
발굴한 자원은 공식적인 인증 절차를 거쳐 구청 홈페이지에 명소'명물 둘러보기 코너 설치 및 기존 명소와 연계한 관광안내 책자 발간 등을 통해 알려나갈 계획이다. 053)664-2161, 2168.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