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생 제1막을 끝내고 제2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인근 안동과 예천은 신도청 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있고, 김천과 상주, 문경 등은 혁신도시 이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지만 영주는 상대적으로 위축돼 있습니다. 활력 넘치는 소백산의 에너지를 예산과 정책, 사업, 복지 등에 고루 담아 시스템화하겠습니다."
장화익(53) 전 대구고용노동청장이 28일 명예퇴직한 뒤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에 영주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장 전 청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3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30여 년간 고용노동부에 근무하면서 대구고용센터 소장, 고용노동부 감사관, 부산고용노동청장, 대구고용노동청장 등을 지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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