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우승자 김진호 가수 데뷔 "휘성 모창가에서 진짜 가수로??"

입력 2014-01-28 10:33:03

'히든싱어2' 우승자 김진호가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서 우승자 김진호가 가수 태진아가 대표인 '진아기획'과 손을 잡고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다.

'히든싱어2'의 조승욱 PD는 28일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김진호가 진아기획과 함께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호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호는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완벽하게 불러 화제가 됐다. 김진호는 "15세부터 10년 동안 화장실 거울을 보며 언제까지 음악을 이렇게 해야 하나 생각했다. 나를 세상으로 끌어내주신 '히든싱어2' 작가와 부모님, 휘성 형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어떤 역경이 닥쳐도 이 기억을 발판 삼아 열심히 삼겠다"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진호 가수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호 가수 데뷔 멋있네" "김진호 가수 데뷔 하면 노래 꼭 들어봐야지~" "김진호 가수 데뷔라길래 SG 워너비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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