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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핀 동백꽃'. 영상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26일 오후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동백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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