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연합회와 자매결연 협약
구미지역 기관단체와 기업체들은 22일 구미시청에서 상인들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근로복지공단 구미지사와 구미전자공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지구협의회,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여성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또 ㈜영도벨벳, ㈜미래인더스, ㈜네오플라테크, ㈜엠소닉, ㈜프로텐, 대아산업㈜ 등 기업체 6곳도 동참했다. 이들 기관단체와 기업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이벤트지원, 식자재 납품,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용웅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장은 "이날 협약 체결로 자매결연 기업이 70개로 늘어난 만큼 온누리상품권 유통을 통한 전통시장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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