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국(71) 전 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김천시청에서 6'4 지방선거에서 김천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새누리당 공천 여부와 관계없이 출마하겠다"며 "시의회 의장을 지낸 풍부한 행정 경험과 대방전력주식회사 운영으로 성공한 기업인 덕목도 갖췄다. 고향 김천을 위해 봉사한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김천화장장 이전 ▷삼애원 개발 ▷김천시농산물유통공사 설립 ▷외국계 대학교 분교 유치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어린이테마공원 조성 등 공약을 내걸었다.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