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고무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우 문숙은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나와 60세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이날 문숙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머리를 염색할 생각은 없다"며 자연스럽게 늙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MC들은 "여배우 하면 세월을 빗겨가는 미모라고 하는데 문숙은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더 아름답다"며 "큰 눈과 오똑한 코, 아름다운 입술 정말 미모가 변함없다"고 감탄했다.
이에 문숙은 "난 자연스러운 그대로가 좋다"고 말했고 이때 카메라에는 문숙의 고무신이 잡혔다. 문숙 고무신에 MC들은 "누가 이 의상에 고무신을 소화하냐"며 문숙의 자연스러움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질 못했다.
이어 문숙은 "난 뉴욕시내에서도 고무신을 신고 다닌다. 겨울에 춥긴 하지만 실내 파티용으로 괜찮다"고 말해 고무신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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