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 성류굴이 경관개선사업으로 새 단장했다. 울진군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동굴 외부 남북 진입로의 낙석방지시설과 동굴 내부 시설물을 정비했다. 성류굴 밖은 영하 기온이지만 동굴 안은 15℃에서 18도를 항상 유지해 겨울철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성류굴 관광객은 29만 명을 기록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성류굴 정비를 계기로 엑스포공원과 남사고 유적지, 민물고기전시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