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의 눈물이 화제다.
최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정우 눈물…팬 바보랍니다'라는 짧은 제목의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지난 18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바람' 재상영 현장에 예고도 없이 깜짝 등장한 정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사진 속 정우는 마이크를 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정우는 인근에서 CF 촬영을 하던 중 매니저를 통하여 '바람'의 재상영 소식을 알게 됐고, 자신의 영화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격하여 깜짝 방문을 결정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영화 '바람'은 정우의 이야기로 개봉 당시 영화평론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바 있으며 정우는 ''바람'으로 대종상 신인상을 받았고 이번 재상영은 CGV 무비꼴라쥬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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