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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대한(大寒'20일)이자 설 명절을 10여 일 앞두고 제사상에 오를 참외가 첫 수확됐다. 19일 달성군 옥포면 마가들녘에서 김달순 씨가 탐스럽게 익은 참외를 거둬들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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