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꺾고 '불후' 故김광석편 우승…객석 울린 폭풍 가창력

입력 2014-01-19 22:51:23

에일리가 '불후의 명곡' 故김광석편 에서 장미여관을 3표차로 우승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고(故) 김광석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에일 리가 장미여관에게 3표차로 이겨 우승을 차지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으로 무대를 꾸몄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른 에일리의 무대에 일부 방청객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로 무대를 꾸민 장미여관 역시 방청객들에게 감동을 안겼지만 421표를 획득한 에일리에게 3표차로 지며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우승 정말 대단하다 故김광석편 우승 축하해요"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역시 에일리 짱"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실력이 갈수록 늘고 있다" "故김광석편에서 에일리가 우승하다니 대단해"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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