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공개구혼 "내가 자웅동체도 아니고...도와주세요" 大폭소

입력 2014-01-18 23:43:26

박지선 공개구혼이 화제다.

17일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아이 낳지 않겠다는 배우자, 이혼사유 될까?'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날 MC 이경규는 이 프로에 출연한 박지선에게 "결혼 후 자녀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지선은 "내가 자웅동체도 아니고 하늘부터 봐야 별을 딸 것 아니냐"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어 박지선은 "제가 아이를 낳으면 똘똘하고 재기발랄한 애들이 나올 거라고 주변 어른들께서 말씀하셨다. 한 번 해볼 테니 도와주세요"라고 말해 사실상 공개 구혼했다.

박지선 공개구혼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지선 공개구혼 웃프다" "박지선 참한데...남자 없나?" "박지선 공개구혼 너무 웃기네요" "박지선 공개구혼 꼭 효과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