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복선 예고 "전생의 '절벽' 비극적 결말 암시?…천송이 죽을 운명인가"

입력 2014-01-15 15: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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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의 복선이 예고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의 메이킹필름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극 중 400년 전 조선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톱스타이지만 실상은 푼수끼 가득한 천송이(전지현)의 절벽 차량 사고 신의 메이킹필름이 담겨있다.

또한 이 절벽 신을 운명의 절벽이라고 칭하며 전생과 현재를 교차하는 복선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 절벽 신이 운명의 절벽인 것은 도민준이 처음 조선에 와서 이화(김현수)를 만났을 때와 이화의 죽음을 품 안에서 느꼈던 절벽이 현재 천송이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낸 절벽이었기 때문.

이는 도민준이 현재 사랑을 느끼는 천송이와 과거 처음으로 사랑을 느끼고 지켜주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이화가 동일인물임을 말해주는 복선이었다.

별그대 복선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복선 절벽 신 정말 슬플 것 같다" "별그대 복선 벌써부터 그려지나" "별그대 복선 전생과 현재를 교차하는 부분이 절벽?"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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