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어제 미국 보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뱀로센터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상호협의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보잉사는 뱀로센터 건축 설계안을 소개하고, 사회기반시설 토목공사현황 등 세부사항에 대해 영천시와 상호 긴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최대 1억 달러까지 투자되는 영천뱀로센터는 항공기 수리정비개조센터로, 지난 10월 미국보잉사와 국내 항공관련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고,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센터건립을 끝내고 상업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뱀로센터가 가동되면 한국에서 고장 난 항공부품을 미국이 아닌 이곳 영천센터에서 수리하게 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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