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옥외광고 "CG 아닌 실제… '별에서온그대' 천송이 광고판 진짜다"

입력 2014-01-14 15:02:56

전지현 옥외광고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5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한유라(유인영 분)의 사망과 연관돼 있다는 의혹을 받으며 작품은 물론, 광고까지 중단되는 시련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광고 현수막이 철거되는 장면이 방송됐다. 전지현 옥외광고에는 전지현의 얼굴과 '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답다'라는 카피가 쓰여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옥외광고판이 실제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전지현 옥외광고판의 비밀은 실제 광고 현수막과 CG의 절묘한 조화로 밝혀졌다.

이 조형물이 강남의 건물과 CG로 합성되면서 극중 천송이 광고판으로 완성됐다. 이 광고물은 제작한지 5일만에 단 한번 촬영 직후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 옥외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옥외광고 진짜 같다" "전지현 옥외광고 실제로도 있었으면 좋겠다" "전지현 옥외광고 간직하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