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는 지난 주말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5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뱃길마저 끊긴 울릉도 도동항은 온통 눈으로 뒤덮혔고,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량은 쌓인 눈에 발이 묶였습니다.
울릉군은 제설차량을 동원해 주요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며 교통소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쏟아지는 눈에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릉도에는 지난주말부터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5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지만 어제 오후에 눈이 그치면서 대설경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오늘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5-1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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