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카라 탈퇴 "16일 계약 끝…나머지 멤버들은 드라마, 영화 검토 중"

입력 2014-01-14 11:40:15

아이돌 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팀에서 탈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3일 "카라 니콜이 오는 1월 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된다."며 니콜 카라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DSP 측은 "현재 카라는 모든 멤버들이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 중이다."라며 "작품이 결정 되는대로 올 상반기 개별 활동에 몰두할 예정이며 중, 하반기 앨범 발매 일정 역시 계획되어 있다. 올 한 해 카라는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고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카라와 니콜 모두에게 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의 한승연, 구하라, 박규리는 DSP와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강지영은 아직 거취 표명을 유보한 상태다.

니콜 카라 탈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콜 카라 탈퇴 아쉽네요" "니콜 카라 탈퇴 해서 뭐할까?" "나머지 멤버들은 그대로?" "니콜 카라 탈퇴 후 멤버들 일단 각자 활동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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