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배영식 전 국회의원이 13일 새벽 연탄배달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달 6일 대구 원고개시장과 칠성시장 내 새벽 인력시장 방문에 이어 이른바 '새벽밥 프로젝트'의 두 번째 행보다. 배 전 의원은 동구 율암동 안심연료단지 내 연탄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난 뒤 수성구 상동 가정집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배 전 의원은 "직접 서민들의 생활 속에 파고들어 실상을 체험해봐야 제대로 된 현실을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에 새벽밥 프로젝트에 나섰는데, 연탄배달을 통해 겨울철 서민들의 에너지 수급 실태를 몸으로 느꼈다"며 "에너지 빈곤 없는 서민들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 전 의원은 9일 '경제디자이너 배영식의 컬처노믹스 공약'(문화'예술분야)을 발표한데 이어 조만간 2차 공약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경제'산업분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환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