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병원(대구 달서구)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16일 오후 7시 보강병원 보강아트홀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별 토크콘서트를 연다.
재즈 연주와 병원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하는 토크 콘서트는 강연자와 사회자가 꿈에 관한 이야기를 청중과 주고받으며 젊은이들에게 미래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크 콘서트에 앞서 '창업'에 대한 도전으로 성공에 이른 두 강사가 자신의 경험을 살린 강의를 한다. 국내 프레지(웹을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도구) 선두 주자로 잘 알려진 안영일 드림첼린지그룹(DCG) 대표가 학창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의식과 열정, 그리고 끝내 포기하지 않았던 꿈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며 표철민 위자드윅스 대표는 어린시절부터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 활동하면서 겪었던 고충들과 포기하지 않고 지속성장가능하게 만들었던 원동력(꿈)을 강의한다.
보강병원 관계자는 "단순한 병원 개원 기념보다 젊은이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자 이번 토크 콘서트를 계획했다"며 "지역주민과 전국창업동아리 NEST,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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