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두화(54) 신임 안동보호관찰소장은 "비효율적이고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탈피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보호관찰소를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남 소장은 대구 출신으로 제일여자상업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정책정보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으로 1981년 법무부 교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대구보호관찰소 조사과장, 거창보호관찰소장, 경주보호관찰소장, 제천보호관찰소장 등에 재직하면서 보호관찰 지도'감독 기법의 다양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명령 집행 등 보호관찰 영역 확대와 업무 내실화를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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