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명예퇴직한 강명윤(56) 전 문경시청직장협의회장이 청렴문화 확산과 친절봉사행정 실천 등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강 전 회장은 1982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0년부터 문경시직협회장을 맡아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직원 권익을 위해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고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하는 등 소신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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