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민인기(53) 상주 부시장은 "고향이나 다름 없는 상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민 부시장은 고향이 구미시 도개면이지만 상주고등학교(25회)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1년간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으로 근무하는 등 상주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그는 영남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7급 공채로 선산군청 내무과 근무를 시작, 경상북도 공보관실, 자연환경연수원 운영과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과장, 경북도 물산업과장'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취미는 등산과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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