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준수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방사성폐기물관리 전문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임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으로 국민 신뢰를 얻어야 하고, 일하는 방식을 '열심히'에서 '잘하는' 방식으로 바꾸며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또 "올해는 1단계 동굴처분시설을 적기에 준공하고, 2단계 건설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하며, 사용후 핵연료 관리사업의 공론화와 기술기반 구축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공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출신인 이 이사장은 원자력안전기술원 수석전문위원, 원자력안전기술원 본부장(방사선안전), 한국원자력학회장, 원자력안전기술원 연구부장'기획부장'규제부장, 미국BNL연구소 방문연구원, 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조직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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