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퀴즈]

입력 2014-01-09 14:13:08

(1)번뇌로 인한 미혹에서 벗어나, 열반을 깨닫는 마음에 이르는 불교용어. 최근 전국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교수신문 설문조사에서 새해 바람을 담은 사자성어 1위에 꼽혔다. 지난해 속임과 거짓에서 벗어나 진실을 깨닫고 새로운 한 해를 열어가자는 의미로 많은 교수가 추천했다. (힌트 매일신문 1일 자 2면)

(2)1894년 조선정부가 군국기무처를 통해 재래의 문물제도를 버리고 근대적인 서양의 법식을 본받아 새 국가체제를 확립하려던 정책. 정치'경제'사회 등의 모든 제도에 대한 근대적인 개혁이었다. 이를 기점으로 근대화는 점차적으로 정착되어 갔다. 올해는 이 개혁이 시작된 지 120년 되는 해다. (힌트 매일신문 1일 자 39면)

(3)대나무의 땅속줄기 마디에서 돋아나는 어리고 연한 싹. 마디에는 1장씩의 대나무껍질이 좌우 두 줄로 마주 보면서 붙어 있고 아래쪽 마디의 바로 위에는 고리 모양으로 배열한 짧은 뿌리가 있다. 대구 문단의 맏형 역할을 하는 문예지 이름도 여기에서 따왔다. (힌트 주간매일 2일 자 31면)

(4)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전승되어 오는 민속 탈춤.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돼 있다. 음력 정초마다 동민들의 무병과 안녕을 위하여 마을의 서낭신에게 제사 지낸 동제였다. 파계승에 대한 조소와 양반에 대한 풍자 등을 다루고 있다. 올해부터는 연중 상설 공연된다. (힌트 매일신문 2일 자 1면)

(5)1990년대 중반 영국, 프랑스 등 유럽 도심 호텔들이 시초. 일반 호텔과 달리 건물 전체가 미리 계획된 특정한 콘셉트에 맞춰 스타일리시하게 설계된 특징을 띠고, 접근성이 높은 도심에 위치하면서 독자적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형 고급 호텔을 말한다. 최근 대구에도 10여 곳이 생겼다.(힌트 매일신문 4일 자 9면)

◆이번 주 시사상식 퀴즈의 정답을 찾으신 분은 연락처(성명·주소·전화번호)와 함께 다음 주 목요일까지 우편(700-715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사 편집국 특집부)이나 이메일(info@msnet.co.kr)로 보내 주세요. 정답자 가운데 4명을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주간매일'을 읽고 느낀 소감을 보내주시면 채택된 분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보내는 방법은 '시사상식 퀴즈'와 같습니다.

♣ 12월 26일 퀴즈 당첨자

▷스파밸리 초대권(2장)

이정희(대구 북구 산격동)

▷이월드(옛 우방랜드) 이용권(2장)

이승연(청도군 진라리)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초대권(4장)

이희동(대구 수성구 지산동)

▷롯데시네마 영화티켓(2장)

손태용(구미시 송정동)

◆ 12월 26일 퀴즈 정답

①버저 비터

②동장군

③블루로드

④구세군

⑤웹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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