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고성희 국회의원 딸로 '엄친딸' 정점! "이슈메이커 시청자 궁금증 폭발!

입력 2014-01-09 11:44:10

'미스코리아' 고성희 국회의원 딸로 '엄친딸' 정점! "이슈메이커 시청자 궁금증 폭발!"

배우 고성희가 MBC 드라마 (연출 권석장ㅣ극본 서숙향)에서 의문의 국회의원을 의식.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어제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연출 권석장ㅣ극본 서숙향)에서 김재희(고성희 분)는 드라마의 첫 등장에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의문의 남자를 의식. 뉴스에 나온 국회의원을 차갑고 불안하게 바라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의문의 남자는 지난 2화에서 김재희(고성희)가 마주칠까 자리를 피했던 동일 인물로 극중 선거관리 위원장 김석철(고인범)인 것으로 드러나 극 초반 김재희(고성희)가 집안, 학벌도 최고 수준의 엄친딸임을 암시 한데 이어 국회위원의 자녀로 엄친딸의 정점을 찍을지 베일에 쌓인 김재희(고성희)의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고성희는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는 첫 관문인 서울 예선 접수에 설레는 감정과 함께 의문의 남자에 대한 불안한 눈빛과 예사롭지 않은 표정으로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극 전개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성희는 브라운관 데뷔작인 (연출 권석장ㅣ극본 서숙향)를 통해 매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극중 이미숙의 대체할 수 없는 퀸 후보로서 방송 전 후 드라마 이슈메이커로 자리. 극 전개의 기대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얻고 있다.

한편, (연출 권석장ㅣ극본 서숙향)는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당대 최고 미녀들의 치열한 경쟁은 물론 1997년 IMF 상황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당시의 향수와 애환을 함께 녹여낸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생계형 밀착 로맨스'로 호평을 얻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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