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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55) 신임 울진 부군수는 "일할 맛 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 출신인 김 부군수는 의성초교와 의성안계중,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1978년 군위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상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과 기획조정부 예산팀, 행정지원국 지방서기관, 경북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 등을 거쳤다. 울진'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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