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9일 군청 강당에서 부서장과 읍·면장, 담당 이상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군정성과를 돌아보고 2014년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군정 목표인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에 매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왜관 개청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13만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칠곡 건설에 군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군정 방향을 ▶일자리와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사와 레저가 공존하는 낙동강 수변개발 ▶녹색성장 준비와 SOC망 기반 확충 ▶농업 6차 산업화로 부자농촌 건설 ▶복지시설 확충과 교육 명문도시 육성 ▶군민 안전과 화합으로 열린 군정 실현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4년을 칠곡 백년대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당초예산 4천1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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